시작
작년 4월 프론트 개발자가 되고 싶어 부산에서 국비 수업을 들으며 개발 시장에 뛰어들었고
2023. 2. 20 부 보험 IT 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하게 되었다.
엄마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인데
마치 엄마에게 도움을 주고, 그 서비스를 직접 개발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자부심이 가득하다!
본격적인 취업 시장에 빠져들어 준비하면서 물론 여러 후회되는 일도 있지만
완벽한 선택은 없는 법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니.
개발을 사랑하자
개발을 하며 기능을 구현했을 때의 뿌듯함과 성취감 그리고 즐거움도 물론 있지만
개발의 벽이 너무 높다는 좌절감과 오픈채팅방이나 스터디를 하며 나오는 개발 얘기나 이슈들을 들으며
언제쯤이면 내가 저 대화를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가면증후군?)
과중함을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
내가 쌓아둔 만큼 수확할 거라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테오의 말을 빌려 더 긍정적으로 열심히 부딪혀볼까 한다.

목표
요즘 더 개발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회사에서는 Vue를 사용한다고 해서 준우형한테 선물 받은 Vue 입문 책과 훈한테 추천받은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다!
남들은 입사일 픽스가 나면 무책임한 휴식을 보내라고 하는데 React만 공부해 봤지 Vue는 처음이기에.. 그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배우니 더 재밌고 더 배우고 알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뷰의 매력에 빠지는 걸까..? 곧 TypeScript도 공부를 시작해야지!
그리고 글쓰기는 덤으로.. 티스토리에 개발 공부와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며 기록을 할 예정이다.
계획도 세우고, 지나온 길들을 되돌아보며 기록을 하다 보면 쉽게 길을 잃지는 않겠지.

아!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고양이 다이어리에서 새로운 다이어리로 교체했다.
사이드 프로젝트나 스터디도 꾸준히 할 테니 개발 일정을 작성하고 기록하며 새 마음 새 뜻으로 시작해 보자는 뜻에서 바꿨다.
차 후 1년 뒤의 내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그때 이 글을 뒤돌아보며 어떤 내가 되어 있을까?
그때 다짐한 목표를 이뤘을까 하는 상상만 해도 재밌고 떨린다.
요즘 날씨가 좋다 봄이 오고 있는 게 조금씩 느껴진다.
다들 가끔씩은 여유롭게 한 번씩 하늘을 쳐다보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