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 2월이 끝이 나고 일주일이 지났다!. 여전히 헬스는 시작도 하지 못했고, 퇴근하고 집에서 자기계발(코딩.. 취미..) 루틴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2월 한달을 되돌아보며
애견카페 알바 정리
작년 겨울부터 주 4일 애견카페에서 알바를 했다. 여러 좋은 직원들이랑 사장님. 부산에서 올라와서 혼자 사는데 부족한 건 없냐고 근무시간이 짧은 날에도 꼭 밥은 챙겨 먹고 퇴근하라 하시고, 반찬도 많이 챙겨주시며 많은 경제적인 보탬이 되었다.. (가끔씩은 용돈도 많이 챙겨주셨다.)
회사 합격을 해서 알바를 그만둬야 한다고 했을 때 정말 죄송한 마음에 며칠 고민해서 말을 했는데 당연한 일이라며 축하해야 하는 일이니 미안해하지 말라고 하시던 사장님..
그래서 퇴사선물로 사장님한테 보답을 하고 싶어서 사장님 애기들을 패드로 그려서 스티커로 제작해서 드렸다.

프론트 개발자 취업
그리고 올해 하면 취업 얘기를 빼트릴수는 없다. 오지 않을것만 같던 멀게만 느껴지던 취업이란 종착역에 도착을 했다.
(단기부사관을 제외한) 사회생활 중 내 인생에 첫 구직활동이며 첫 직장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첫 출근하기 전에 포스팅했던 글
https://huunguk.tistory.com/11
새로운 점을 잇다
시작 작년 4월 프론트 개발자가 되고 싶어 부산에서 국비 수업을 들으며 개발 시장에 뛰어들었고 2023. 2. 20 부 보험 IT 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입사하게 되었다. 엄마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huunguk.tistory.com
사실 FE 취업 이력서를 준비하며 오지 않을 것 같던 나에게 번아웃이 찾아왔다.
이도저도 아닌 나의 위치, 얼어붙은 개발자 채용 시장
나에게 스스로 셀프 인터뷰로 질문을 던지며 왜 개발을 시작했는지 다시 돌아봤다.
진짜 내가 프론트엔드를 준비하는 이유가 뭘까 왜 프론트 엔드 개발자여야만 하는가? 에 대해
항상 마음속에 지니고 있던 질문중 하나였는데 셀프 인터뷰를 작성하면서 꺼내보게 되었다.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정리를 해보니 좋은 시간이었긴 하지만 결론은 솔직히 아직까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정하진 못했다. 차츰차츰 길을 걷다 보면 조금씩 깨닫겠지!
환영식

입사 3일차에 환영회가 열렸다. 같은 팀 주임님 퇴사 겸 입사 환영회라고 한다. 개발자들은 점심시간이나 회식 때 무슨 얘기를 할까 많이 궁금했는데(유튜브 브이로그에서 개발자들은 점심시간에 동물의 숲 로직을 토론한다고 얘기를 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 보였다.) 막상 술이 들어가고 밥이 들어가니 그냥 사람 사는 얘기, 걱정, 고민 등 이런저런 수다 떨고 왔다.
얘기를 하면서도 먼 테이블에서 들리는 Javascript 얘기, git flow 등 여러 개발 얘기가 들리면 귀가 쫑긋 세우게 되더라.. 그렇다 나는 개발 얘기에 무척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구나 다시 한번 깨달았다.
Vue3 입문 및 실무 투입 준비
회사에서 1주일정도 온보딩 겸 Vue3 인프런 강의를 결제해 줬다. React만 고집하고 써왔는지라 많이 어색하고 아쉬움이 조금은 있었지만 그래도 Javascript의 원천에서 나온 프레임워크이니 여러 방면으로 배워보고 이 또한 내가 성장하는 자양분일 테니 열심히 파보자 생각이 들어 쀼의 세계(Vue의 세계)에 빠져들기로 했다.
맨 처음 일주일 동안 강의만 듣느라 너무 졸리고 재미없고 빨리 실무 투입하고 싶어서 사수한테도 조금씩 물어보고 강의 속도를 빨리 냈는데 너무 빨리 달리면 금방 지친다는 차장님의 말씀에 따라.. 그래 너무 조급했다 생각이 들어 천천히 깊게 강의를 들으려 노력하고, 끝을 냈다.
현재는 과장님이 실무 프로젝트에 쓰일 컴포넌트를 과제 형식으로 던져주어서 Vue + TS로 조금씩 만들어 보고 있다. 아무리 강의를 다 들어도 직접 코드를 짜려고 하니 서툴고 React보다 레퍼런스가 많이 없어서 참조하기 힘들지만 공식문서를 열심히 정독하고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영 안되면 ChatGPT의 도움을 조금 참고해서 내 것으로 흡수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그래도 아직은 문제를 해결하고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재밌다! (아침 출근길 지옥철은 재미없다.)
지필불택(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나는 장인이 아니기에 더욱더 도구를 가리기에 마련한 키보드와 마우스!
사실 첫 입사도 한 기념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조금 거금을 쓰긴 했지만 이왕 개발자길을 걷기로 마음 먹었기에 큰맘 먹고 저질렀다! 확실히 회사에서 기본으로 주어진 키보드, 마우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역시 돈이 최고인가보다.
앞으로 개발인생 잘 지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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